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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명품 손목시계들을 보면 밧데리식이 아니고 휴대하고 걸어 다니면 자동으로 태엽이 감기는 일종의 기계식 입니다. 전문용어로 뭐라 부르는지는 모르겠고요. 속말로 살살 돌려 밥주는 혹도 달렸고요. 헌데 이게 오락레저등 좀 거친 활동이나 해외...

휴대폰이랑 시간을 계속 비교해보니 하루에 1초씩 제 전자시계가 느려지더라구요 일주일 지나면 7초 느려져 있고 그렇더라구요...거라면 고칠 수 있는건가요? 전자시계 말구요 고급명품시계 바늘시계 같은것도 제 시계처럼 하루에 1초씩 느려지고 그런건...

명품병에 걸린 사람이 많아 보이는 게 다 명품처럼 보이고 명품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사람 취급도 안 한다는 걸 깨달았다...때 길거리에서 우리 돈 1만원짜리 전자 손목시계를 하나 샀다. 차고있던 시계가 오래 되어 땀이 차서 태엽이 부러지고 시차...

일제 전자손목시계를 보고는 '내가 사회에 나가서 첫월급을 타면 몽땅 그 월급만큼의 무진장 폼나는 시계를 사서 차리라.' 생각한 적은 있지만 그렇다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실현하기 위해 나의 청춘을 공부에 all in하는 진보적 야심찬 인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