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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감주나무 열매보는 시간이다. 아무리 시간이 가도 줄기가 굵어져가도 밑둥이 부풀지 않고 곧다. 그래서 사심없이 학문에만 정진해야하는 자세를 말했다. 그래서 학자나무라고 말하기도 했다. 꽃잎의 립스틱 화장술 낙화 =golden rain tree...

나무 녹음이 한창 짙푸른 여름에 황금색 꽃비가 내린다. Golden-rain tree라 부르는 모감주나무는 노란 꽃송이가 큰나무에 화사하게 피어나며 풍선처럼 생긴 열매들도 꽃이 핀듯 환하게 보인다. 풍선같은 열매는 씨가 익으면 열매껍질에 씨가 하나 매달려...

나라에서도 자라고 있었다는 모감주나무 자생설에 무게가 더 실린다. • 천연기념물 제138호 - 안면도 승언리의 모감주군락은...있다. 한여름에 황금빛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세모꼴의 초롱같은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고 루비빛으로 물드는 단풍도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