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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꽃이 피었군요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여쁜데 ... "모과꽃이 피었군요...." 그리운 이들에게 그리운 꽃편지를 보내야겠습니다. 남편이 자주 사용하는 쿠팡몰에 비름 나물이 있어 주문하여 바로 다음 날 배송 받았지요. 아직도 비름 나물이란 이름은 호불이지만 데친 후 된장 고추장.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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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의 꽃 보신적 있나요? 2023.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줄은 진짜 예상밖인게 모과나무가 그리 멋지고 웅장하거나 혹은 아름답거나 듬직한 느낌은 아니잖아요?ㅋ 헌데 분홍꽃은 너무나 수줍고 청순하니 부끄러움 많이 타는 새색시 ( 요즘 말고 옛날 옛적 새색시요 ㅎ)같이 말갛고 투명한 볼 발그레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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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에 꽃이 질 때면 2023.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오는 듯 하더니 가고 있는 봄과 해마다 반복해도 미숙한 이별이 아쉽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모과나무에 꽃이 질 때면 봄을 보내주며 돌아오는 것을 잊어버린 사람과 공유해왔던 기억들을 나무 아래서 만든 꽃무덤에 파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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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봄꽃이 힘을 내다.*모과꽃 2023.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위를 견딜 수 있는 꽃들만 사람들에게 봄이라고 소리치고 있다. 풍영정천에는 모과와 철쭉이 마지막 힘을 쏟고 있다. 모과나무와 라일락 꽃은 같은 시기에 피어 사진에 많이 남아 있었는데 기록이 다움 지배에 견디지 못하고 다 사라졌다. 풍영정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