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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형은 따로 화장실 옆 명당에,, 여긴 비가와도 물이 안차지만 이날은 날을 잘못 택하신듯 바람이 장난 아니였답니다 ㅎㅎ...ㅡ,,ㅡ 이날 내기는 결국 집에서 씻고 취침 분위기로 ㅎㅎㅎ 모구리 제주시 분들은 가깝고도 먼 야영장이 아닐까 ^^;;(30분...

협재 취사장 앞 바다쪽 자리가 명당 자리던데 바람이 쎄 포기했습니다. 솔밭 안에서는 바람 걱정도 없더군요. 모구리 야영장도 좋더군요(18,19일 밤).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 모두 좋았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풍력발전기들이 건설되고 있더군요. 바람...

비상근무까지 했는데 정모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까 내심 걱정을 했습니다. 근데 완연한 봄날씨.... 아니 여름날씨... 모구리 야영장에 도착하니 낯익은 커다란 현수막이 눈에 띄네요... 남들이 말하는 명당자리에 우리집을 지었습니다. 혹시 몰라 타프를...

관음사에 가기로 했지만 피플형님 정보로 만땅이라라는 ;;;; 모구리도 그렇고 도착한 김녕도 장난이 아닙니다 ㅡㅜ 소나무그늘에...아니면 꿈에서도 이루어 질수 없는 일이죠 ㅎㅎㅎ 원래 야영장 자리도 꽉꽉.. 대형 취사장이 완벽하게 돌아 가는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