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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여러 각도에서 시진을 찍을 수 있다. 등산로를 따라 여러개의 온천을 지난다음, 북쪽으로 약간 더 올라가면 모닝 글로리 풀(Morning Glory Pool)이 나온다. 온천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다. 나팔꽃(morning flower)에서...

않는다면 덜 무서울듯.. 저기 빠져 녹아내리면서 바깥을 본다면..ㄷㄷㄷ.. 하지만 석회질이 쌓여 하얗게 되거나 동전,쇠붙이 등으로 호수를 훼손해 지금은 시뻘건 테두리가.. 모닝글로리 풀(빠지면 죽는데 왠 아침의 영광..?),이어링풀,블랙풀..등등...

Heart Spring Upper Geyser Basin Trail 그랜드 가이저 최대 61m(200피트)까지 분출 영롱한 옥색 물빛의 에메랄드 모닝글로리 풀 옐로스톤 북부에 위치한 대규모 온천단지 맘모스 핫 스프링스(Mammoth Hot Springs) 석회질이 쌓여 계단식 지형을 이루는...

김수영의 「풀」을 차용하되 이보다 진화해 더 적극성을 띤다. 특히 마무리에서 ‘갈팡질팡 좌우로 눕는’ 민초의 태도는 김수영의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와 동일하게 ‘눕는’ 실패로 마무리된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그렇지만 이를 통해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