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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괄하던 모닥불도 사그라들고 넉넉히 군불을 넣어둔 주막의 방방, 여각의 아랫목에 저마다 기어들어 어혈든 등을 지지고 나면 씻은 듯 그쳐 있을 눈발처럼 행려에 지친 몸들도 가뿐하것다 크고 작은 괘나리 봇짐에 보따리를 이고 진 보부의 하룻밤 지기...

청소년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라디오를 진행하던 중 그녀의 목소리에 반한 작사가 '박건호'가 『모닥불』 과 "돌밥" 2곡의 가사를 선물하자, 그 가사가 마음에 들었던 「박인희」는 직접 2곡을 작곡하여 1972년에 10곡이 들어 있는 자신의 첫 솔로...

김연숙 포크송 메들리 [전곡가사첨부] 01. 고니 02. 목화밭 03. 갯바위 04.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05. 나비소녀 06. 이사가던 날 07. 사랑을 노래해요 08. 모닥불 09 토요일 밤에 10. 어서 말을 해 11. 소녀의 기도 12. 화가 났을까 13. 목로주점 14...

모닥불 악보, 가사 뚜아에무아 박인희 노래 모닥불 - 박인희 악보(통기타 악보), 가사 모닥불 피워 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 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말 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