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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9일 모두의 연애 7회 보고 나서 댓글로 많이 달아주세요.

남자와 연애하는 것을, 봉암사 상좌승은 시주바랑을 메고 북쪽으로 가는 길 위 놓여 있었네. 나직한 돌담 너머 집들이 비틀 서 있었네 나는 보았네 어린 고염나무가 조랑조랑 매달고 있는 버거운 식구들을. 분홍 양산을 쓴 처녀들은 위험한 레일 위를 걷고...

열심히 자기 탐구하는 청년들이 그득했답니다. 진로와 취업, 연애와 가족등 20대만이 할 수 있는 고민들이 예쁘게 뿜어져나와 저...분명 같이 참석해주신 선생님들도 느끼셨을겁니다. 타로를 통해 한단계 더 성숙해진 하루였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제7회 화수회를 개최, 66분의 많은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총회와 윷놀이, 인근 관광지를 구경하고 순조롭게 화수회를 마쳤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화수회 현수막은 김재길님(홍경자)께서 자필 붓글씨로 제작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