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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찹쌀 도넛 귀가 길 모란시장 입구에서 흑염소 고기 3kg 구입 꿩도 파는데 긴 꽁지가 없는 것...맛 있는 음식이 있는 시장은 아니지만 살 것이 없더라도 바람을 쐬러 가면 볼거리가 많아 시간이 잘 가는 5일 장으로는...

광주시가는 동문쪽에 가다가 절친이 예약한 '동문집'에서 '오리한방백숙'을 먹었다. 백숙이 별미였고 산나물 5가지, 겉저리, 배추 김지. 무채도 맛이 있었으며 나와 친구는 반주로 소주를 마셨고, 절친은 막걸리 마셨다. 녹두찹쌀밥을 절친은 그냥 먹었고...

새로운 길을 하나 발견했음... 모란역에서 여수울공원까지... 노브랜드 마트 갈때 아주 좋음..

흐르는 그 호떡은 요즘 보기가 어렵다. 더 사고 싶은 것도 없고, 날씨도 추워진다 해서 서둘러 지하철역으로 갔다. 모란 시장가는 길은 지하철 역사에 에스컬레이터가 잘 되어 있고, 다만, 승강장에서 대기실로 올라가는 데에만 층계인데, 대신 엘레베이터...

복정역에서 출발한 탄천제방길은 벗꽃이 지기 시작하여 꽃비를 내리고 라일락의 향내가 코를 자극하네요. 이 멋진길을 혼자 걷기엔 아깝지요?

싸구려 스맛폰으로 찍은 막사진 입니다~^^* 눈길이 좋긴한데 질퍽거리는길은 위험 하기도 합니다 모란시장에 다달아서는 눈길을 사로잡는 싯귀도 보입니다 그리고 이른바 황제짬뽕~~ 왜 황제짬뽕인가? 먹어보면 압니다 그리고 모란시장 장구경 하기 값싸게...

첫눈 오는날 복정역 출발 5일장 모란시장까지 7km 건강 걷기 하고 왔습니다 . 용방에서 젤라친하고 조은희 첫눈 밟으면 즐겁게 다녀왔어요 ㅎ 용방 젤라친 조은희 뒷모습

어느 모란 장날 청초 이용분 장터에 들어 가는 길목에는 조그만 좌판을 벌려놓고 도장을 파는사람.각 가지 고무줄을 묶어 놓고 파는 사람, 허리 부분이 늘어져 버린 속옷에 넣으려고 고무줄 가격을 물어 보면 그 값이 만만치 않다. 그 전엔 아주 헐하던게...

모란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민속시장으로 알려져있지요. 그 모란시장이 24일에 그자리에서 바로 옆자리로 이동개장...장사가 어느 구석으로 이동했는지는 거의 장날마다 가는 나도 잘 모릅니다. 함께 걸으면서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