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노는건 최고 친구들을 좋아해서 지금까지도 아래 사진속 친구들과 모이면 한바탕 수다가 이어집니다 동네 언니가 운영하는 모란사진관 우리들은 사진사를 불러서 학교로 오시게 하고 사진을 찍었어요 오메 요 쪼그만한것들이 하면서 이러 서봐 저리 서봐...

고두현) 시인 김영랑(1903~1950)의 생가가 있는 전남 강진. 거리 곳곳에 그의 시 구절을 딴 모란공원, 모란상회, 모란미용실 등이 보인다. 영랑사진관과 영랑다방, 영랑화랑도 있다. 컴퓨터가게 간판에도 시인의 이름이 붙어있다. 군청 옆길로 걸어...

청춘극장통 거리에는 강진의 문예지 모란촌이 탄생한 모란다방이 있었다. (현재는 그 자리에 카페 베네가 모란다방의 간판을 달고 있다.) 모란사진관에는 1965년도 지도가 걸려있는데 지금까지 남아 있는 상가와 건물들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찍는 사진관』 『호박꽃 초롱』 1965년 오늘 신아일보 창간, 신군부의 강제언론통폐합으로 1980년11월25일 경향신문에 합병됨 1965년 오늘 화가 박수근 세상떠남(51세) “천당이 가까운 줄 알았는데 멀어, 멀어.”-묘비명, ‘빨래터’가 2007년5월 4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