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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동백이도 용식이도 안보이더라는~~~^^ 계단위에는 시들지않는 향기가 없는 꽃이 피어있엇네~~~ "동백꽃 필무렵"촬영지옆에서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핀다"를 촬영했다기에 사진에 담아보았답니다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핀다)여준인공의 집으로...

이 터널을 두고 ‘방선문(方仙門)’이라 불렀다. '신선이 방문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백록담에는 매해 복날이 오면 선녀들이 옥황에서 내려와 목욕을 했고, 선녀들이 목욕할 동안 한라산 신선은 이곳으로 자리를 피해야 했다고 한다...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바위틈에 기착한 것으로도 본다. 이곳의 선인장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형태가 손바닥 모양과 같아서...강하여 심한 가뭄에도 좀처럼 말라죽는 일이 없이 잘 자라고 여름철에 노란색 꽃이 핀다. 선인장의 잎처럼 둥글넓적하게 생긴...

꽃이 핀다>(1999년)에서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대상들을 따뜻하고 진솔한 언어로 끌어안는다. 이 경향은 <말랑말랑한 힘>(2005년)과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2013년)에 이어진다. 1998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5년 애지문학상·김수영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