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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1동 주민자치회와 각단체원들이 모여 모래주머니를 만들었다. 자루에 모래를 넣고 끈으로 입구를 묶어주면 된다. 노란 조끼를 입고 무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손길을 보태시는 모습이 넘 보기 좋네요. 고강1동 적십자(양여영 회장님) 조언년고문님...

알록달록한 털모자와 장갑을 착용한 친구들은 산책길에서 쌓여가는 노란 마대자루를 바라보며 호기심을 보이고, 가까이 올라가 앉아 살펴보는 모습도 보여주었어요. 따뜻한 햇살 속에서 아이들은 모래를 모아 꾹꾹 눌러 각자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뒤쪽은 가늘고 길게 신장된 긴 자루를 가진 국자 모양을 나타낸다. 패각의 표면은 흰색 바탕에 얇고 옅은 노란색의 각피로 덮여...가늘고 거친 주름이 촘촘히 배열돼 있다. ► 설 명 : 수심 50m 이하의 비교적 깊은 수심의 모래 갯벌에 서식한다. 서식지에...

공사장 모래 더미에 삽 한 자루가 푹, 꽂혀 있다 제삿밥에 꽂아놓은 숟가락처럼 푹,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느라 지친 귀신처럼 늙은 인부가 그 앞에 앉아 쉬고 있다 아무도 저 저승밥 앞에 절할 사람 없고 아무도 저 시멘트라는 독한 양념 비벼 대신 먹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