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024. 5. 19 모로코 아실라에서 세프샤우엔 가는 길에 카페에 들려 커피 라테와 민트 차 한 잔 하며 주변 경관에 취하다

바샤커피는 무슨 맛일까? 냉정하고 꼼꼼하게 살펴봤다. 커피계의 에르메스? 작년부터 꾸준하게 소문이 돌던 바샤커피가 싱가포르, 파리, 모로코에 이어서 서울 청담동에 월드 7호점 매장을 오픈했다. 바샤커피는 이른바 ‘커피계의 에르메스’라고...

바뀐다. 바샤커피는 60년 전, 화석처럼 파묻혀 있던 이야기의 먼지를 솔솔 털어내어 자신이 꺼내입기로 한다. 당시 모로코 커피하우스에 있었던 바닥 문양과 똑같은 체크 패턴의 타일을 매장에 사용하고, 기둥에 쓰인 블루와 오렌지빛 컬러를 옮겨와...

후추인 기니아 후추를 뿌리고 가끔 정향을 쓰기도 함. 향신료와 커피 콩을 섞어서 볶은 다음 갈아서 내려 먹는 커피. ▶스파이스드 커피 (모로코) 카다멈, 흑후추, 계피, 정향과 너트멕 같은 향신료를 사용하며, 향이 독특한 다크 커피. ▶마자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