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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이 / 박소란 2023.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르는 사이 / 박소란 당신은 말이 없는 사람입니까 이어폰을 꽂은 채 줄곧 어슴푸레한 창밖을 내다보고 있군요 당신은 무슨...인사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눈을 준 이 저녁이 조금씩 조금씩 빛으로 물들어간다고 건물마다 스민 그 빛을 덩달아 환해진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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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11+작가말 2008.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나브로는 순 우리말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나브로(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11편 음... 여기는. 그러니까 말하자면. 분홍색깔 건물. 소파도 분홍색. 카펫도 분홍색. 심지어 원장의 매니큐어 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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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10월 18일 (금요일)아톰여행클럽산악회 출석부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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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수요일 은빛트 백아흔아홉번째만남 [12-5] 2024.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내 드리고 싶지만~ 저희는 보기를 내 드렸었죠? 애틋한 사랑을 뜻을 가진 순 우리말은 1번 다솜 2번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3번 모꼬지는 놀이 등의 일로 여러사람이 모이는 일이라는 뜻에 순우리말이었습니다. 은빛트는 상식 정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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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정서가 담겨있는 순 우리말들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가람 : 강의 우리말 해류뭄해리 :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뜻의 우리말 그린내 : 연인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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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브로 - 모르는사이조금씩조금씩 #1 2003.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크림의장난물(+) 시나브로 - 모르는사이조금씩조금씩 #1 "야,이봐!야!신입생1학년!날좀보소(;)" 누군가 날 부른듯싶었다, 그런데 뭐야,저 변태같은 태도는; 그리고 난 얼굴을 돌아보았다, 아앗, 저 잘생긴 분들은 누구시레? 지, 진짜 미남들! 오마이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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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서다은_20121203_시나브로(모르는 사이 조금씩 조금씩)_대본리딩 2012.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어 최소한 다른 한명보다 먼저 발표를 한다는 것이 제겐 어떠한 큰 산을 넘은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습니다. 그 다음은 ‘중간 순서쯤 손 들기’, 다음은 ‘제일 먼저 손들어보자’. 저는 시나브로 변하고 있었고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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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승겁들다 : 그리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 ●시게 : 시장에서 거래되는 곡식, 또는 그 시세.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시뜻하다 : 어떤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 ●시래기 : 말린 무잎이나 배춧잎. ●시르죽다 : 기운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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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문예지 장편소설 (남풍은 두 번 불지 않는다 4부)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출이 조금씩 조금씩 수삼의 목을 조이고 있었다. 언년의 만류에도 수삼이 영순을 찾아간 건 이장 아들의 부인이 수삼을 찾은 며칠 뒤였다. 짧게 말했지만 영순이 그러마 눈짓을 보냈다는 것이다. 곱게 화장을 한 영순이 수삼을 맞았다. 성질이 급한 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