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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6년만에 찾아가 인생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매주 화요일에 수업이 있습니다. 모리 선생님은 미치와 함께 사랑, 죽음, 돈, 행복 등 같은 주제에 대해 얘기를 나눕니다. 모리 선생님 한 말중에 머리 속에 남아...

09.23.꽃마리.pdf 1.22MB

문) 그런 환경속에서도 모리 교수님은 사랑하는 법과 돌보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행) 질문에 먼저 답했다. 결) 톡터뷰 질문글을 작성해 볼 기회를 얻었다. (사고를 전환하자!!!!)

https://ko.m.wikipedia.org/wiki/%EB%AA%A8%EB%A6%AC%EC%99%80_%ED%95%A8%EA%BB%98%ED%95%9C_%ED%99%94%EC%9A%94%EC%9D%BC https://bluemorningstar.tistory.com/m/45

이른 아침을 깨우는 리딩온이 벌써 4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번에는 태권브이님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란 책으로 모임을 리드했습니다. 태권브이님이 책 선정으로 고민할 때 이 책을 와이프 분이 대학생 때 인상깊게 읽었던 책이라고 추천해줬다고...

읽지 않고 꽂혀있던 책 중에서 요즘 머리맡에 두고 쉬엄쉬엄 읽은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잘 나가는 스포츠기자 미치 앨봄이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대학시절 은사인 모리교수를 화요일마다 다시 만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쓴 논픽션이다...

​ 지난주 일요 중사미팅에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영화를 시청했다. 선생님께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며 책도 보라고 하셔서 책도 함께 보았다. 영화에서 느끼지 못했던 잔잔한 감동때문인지 영화를 보고 난후라 그런지 눈물이 자꾸 주르륵...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나는 늙지도 죽지도 않고 시간도 무한대라고 착각하며 살아가는 내게 큰 경종을 울려줬다. 100세 시대를 예상하고 남은 50년 동안 책하나 이름하나 남기지 못할 의미없는 하루를 살아가고는 있지 않나 자꾸 뒤돌아 보게 만드는 책...

“죽음은 생명을 끝내지만 관계까지 끝내는 건 아니다.” 이는 전 세계 4,000만 독자가 사랑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주인공인 모리 슈워츠 교수가 그의 제자에게 가르쳐 주고자 한 모든 것을 함축한 말이다. 그리고 그의 제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