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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4 부정적 언급 , 본문과 관련 없는 댓글 금지 https://twitter.com/mobidictv/status/1853301319643402513

모비딕을 읽다 이형남 그는 과연 파도가 쓴 바다의 시 아닐까 때로는 닻이 되어 부표가 흔들리고 겁박하는 외다리 선 장에게 표정이 되어 주는 바람과 서사 사이에서 고래는 자 연이고 질서이고 생사가 출렁이는 노래였다 거슬러 가지마 란 말 작살에 꽂혀...

아까 낮에 하늘을 봤는데 고래 모양의 구름이 있더라구?? 모비딕 생각나서 바로 찍어봤어! 그나저나 오빠의 모비딕은 아직도 잘 있나 궁금하네🐋

일시 : 2024년 8월 22일(목) 오후 4시 대상 : 대전 민족사관 내용 : 모비딕을 읽고 지난 주의 처참한 실패와 반대로 이번 주는 녀석들이 글을 나름 잘 작성했다. 확실히 어떤 책을 읽히느냐에 따라 글의 내용이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한다. 오늘은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