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紙榜)이란 제사를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써 종이로 만든 신주(神主) 규격 너비 6cm, 길이 22cm 정도가 좋으며 한지(백지)를 고위(아버지)를 왼쪽에 쓰고 비위(어머니)를 오른쪽에 쓴다. 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 돌아가신 분만 중앙에 쓴다...

陳設)이란 제사에 사용하는 제수를 제상에 배열하는 것을 말한다. 제수 진설하는 방식은 지방마다 혹은 가문의 전통에 따라 다르다. 즉 집집마다 나름대로의 제사 지내는 법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가가례(家家禮)"라 한다. 진설 용어 풀이...

사발’이란 말은 몽골어의 ‘사바(Saba, 그릇)’에서 비롯되었으며, 일본에서는 ‘사하치(砂鉢)’라 한다. 또 ‘沙鉢’이라는 한자어 때문에 ‘사기그릇’을 중국(中國)에서 만든 그릇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중국에서는 ‘사기그릇’이라는 말이 없다...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한다. 신주를 모실 때에는 아래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한다. 2. 참신 :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한다. 3. 초헌 : 집사가 잔을 제주에게 주고 술을 부어준다. 제주는 잔을 향불 위에 세 번 돌리고 집사에게 준다...

묘지에서는 모삿그릇 대신 땅에 뿌려도 무방하다. 2. 참신 : 기제사와 같다.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한다. 3. 헌주 : 술을 제주가 올린다. 기제사와 달리 제주가 직접 상 위에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보통이다. 4. 삽시정저 : 떡국 혹은 송편에 수저...

寒食)이란 말은 옛날 중국에서 비바람이 심해서 불을 지피지 않고 찬밥을 먹었다는 풍속에서 비롯된 것이다. 6. 차례 차례(茶禮)는 간소한 약식제사로서 음력 매월 초하룻날과 보름날, 그리고 명절이나 조상의 생신 날에 지내며 보통 아침이나 낮에 지낸다...

추석’이란 대단히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용어라 할 수 있다. 중국인들은 추석 무렵을 중추(中秋) 또는 월석(月夕)이라 하는데, 『예기(禮記)』에 나오는 조춘일(朝春日), 추석월(秋夕月)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추석날 밤에는 달빛이 가장 좋다고 하여...

술을 모삿그릇에 세 번 나누어 붓고 재배한다. 산소에서는 땅바닥에 한다. 산소에서 차례를 올리는 경우에는 합동 참배를 먼저 한 후에 신내리기를 한다． ８. 참신 (參神：합동참배） 주인 이하 모든 참사자들은 일제히 강림한 신에 대해 두 번 절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