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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쪽으로 넘어갈거야. -조심하고. -알았어. 두 시간 쯤 뒤 -저녁 먹고 갈게. -사 먹고 오게? 그냥 집에 와서 먹지. -모악산 기슭에 사시는 교육공동체벗 송선생님 계시잖아. -응. 왜? -집에 접시꽃이 엄청 예쁘게 피었다고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합니다.' 지고지순한 아내 사랑으로 우리의 심금을 울린 '접시꽃 당신'은 세상의 많은 남편들의 가슴마다 접시꽃을 새겨넣었지요...지난 일요일 모악산 매봉길로 갔다가 독배로 내려오는데 우리가 금산사 훈련하던 코스였습니다. 버스타고 오려다가 뛰어서...

물이 이리도 발걸음을 가볍게 풀어줄 줄이야~~^^ ^^ 꽃속의 꽃들과 꽃속의 나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누가 부른 노랠까.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접시꽃을 볼때마다, 생각나는 시인의 시 한귀절~ 지나치기 아쉬워 잠시 금산사 경내를...

선생님은 모악산을 보시고는 아이들이 많아서, 가족들이 같이 산행하는 모습 때문에 제일 감동을 받으셨지요. 어떻게 학원을 안 가고, 과외하러 안 가고 바쁠 터인데, 아이들이 산을 오르지? 라면서요. 서울내기들이 깜짝 놀라지요. 북한산, 청계산...

먹장구름입니다 접시꽃 같은 당신을 생각하며 무너지는 담벼락을 껴안은 듯 주체할 수 없는 신열로 떨려오고 우리가 버리지 못했던 보잘것 없는 눈높음과 영욕까지도 이제는 스스럼없이 버리고 내 마음의 모두를 줄 수 있는 날들이 짧아진 것을 아파해야...

천일암 000씨 시조묘 접시꽃(상학마을)

길을 돌고 오려고 나갔다가 오늘도 21km 5십리 길을 돌고 오며 눈 호강과 더불어 다리 운동. ㅡ 논 가운데 두루미 ㅡ 멀리 모악산 자귀나무 꽃 ㅡ 도랑물이 힘차게 흐릅니다 ㅡ 재색 왜가리 ㅡ 접시꽃 ㅡ 관상용 양귀비 ㅡ 삼천천 ㅡ 다육농원 ㅡ 분위기...

흰목련 (모악산 중인리) 청 노루귀 (운주 불명산) 매화 (모악산 중인리) 벚꽃 (모악산 금산사) 노루귀 (운주 불명산) 산자고 (모악산) 바람꽃 (내변산) 꽃무릇 (모악산 중인리) 빨강 접시꽃 (사무실앞) 연꽃 (덕진공원) 연꽃 (덕진공원) 아메리카 벤깁스...

핀 접시꽃. 비를 맞아서 더욱 생기를 띠고 있다 ↑ 매간당 고택을 품은 동간리 동편마을 전경. 논에 심어진 모가 서서히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 ↑ 매간당 고택을 품은 동간리 동편마을 전경. 논에 심어진 모가 서서히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 ↑ 매간당 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