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어제 TV에서 영월 모운동 마을이 소개되어 2013년에 출사했던 기억에 포스팅 합니다. 하늘 아래 해발 700m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마을 구름이 머물다 간다 해서 이름이 붙여진 모운동 한때 탄광이 성황을 이루던 마을 깊은 산골 따뜻한 정이 머무는 벽화...

산길을 올라오니 귀가 멍~ 하다. 이런 높은 곳에 마을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60~70년대의 모운동 마을은 서울 명동만큼이나 비싸고 번화한 마을이었다고 한다. 작은 탄광촌에 극장, 우체국, 이발소, 미장원, 세탁소, 당구장 등 없는게 없었다고...

구름 모여드는 모운동... 숲속의 요정 같은 '하늘 아래 첫 동네' | 한국일보 ‘김삿갓면은 강원도 최첨단 지역으로 주민의 85%가...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국제슬로시티로서….’ 인터넷에 나와 있는 영월군 김삿갓면의 어느 마을 소 m.hankookilbo.com

오랫동안 계획해오던 운탄고도 도보여행에 나섰다. 첫날 모운동마을. 부산양산에서 4시간 넘게 차를 달려온 곳이다. 모운동마을에서 시작되는 운탄고도3길을 망경산사까지 걷고 되돌아왔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 모운동마을호텔에서 차를 마시고 마실길에...

몽중루의 운탄고도 1330 기행, 제2길(각동교~모운동 벽화마을) 걷기 운탄고도 1330은 영월 청령포를 시작으로 망경대산을 넘어 정선 새비재, 만항재, 함백산을 거쳐 태백과 삼척 도계에 이르는 173km 구간의 도보길 이름이다. 길 이름은 과거 강원도 고산...

광업소 광부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광부의 길, 그리고 한 때 인구 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교회, 우체국 등이 있었던 작은 마을 모운동을 잇는 이 길은 총 8개의 코스와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곳으로 영월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오늘따라 하늘을 보니 구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ㆍ 저는 늘 이런 장면과 맑은 숨쉬기 운동 으로 지냅니다ㆍ

버리고 오른쪽 계단 따라 계곡으로 내려간다. 16:02 임도를 만나 따라간다. 16:12 급수탱크 16:14 마을길 16:16 모운동마을호텔 16:18 모운동 쉼터. 모운동정류소. 2길 끝. 세 시간을 기다려 버스를 탄다. 19:28 모운동정류소 - (17-1번 \1,200) - 고씨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