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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시위원단 의장 메논이 유엔 본부로 떠나기 전날, 이승만은 모윤숙에게 메논을 데려와 달라고 부탁했다. 모윤숙과 메논은 연인이었다. 밤이 깊었으므로, 모윤숙은 거절했다. 이승만이 말했다. “나라가 흥하느냐 망하느냐 하는 고비에 밤이고 아침...

글쟁이들이 글을 너무 잘써서 감탄사를 연발했다한다. 120% 만족시켜 준거다. 풀보너스를 두둑히 받지 않았을까? 모윤숙은 창작 외에도 다방면에 걸쳐서 다양한 단체에서 적극적인 친일스피커로 활약했다. 차곡차곡 쌓인 친일이력은 이승만을 만나면서 빛...

영어가 능통한 고학력자 여성’이 모여 김활란총재(고문), 모윤숙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고급 호스티스단체’입니다. 외국...지는 한미경제조정협정(1952. 5 마이어협정)은 <70대 대통령 이승만, 40대 장관 백두진, 20대 여대생들>의 합작품으로...

에스더나 잔다르크처럼 광복 후 해방정국애서 이 나라 건국에 숨은 역할을 한 두 여인이 있다. 모윤숙과 임영신이 그들이다. 당시 이승만 박사가 모윤숙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밤 우리나라가 흥하느냐 망하느냐 하는 운명이 결정되는 날이니 어떻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