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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복 단편소설 / 뿌리 2024.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녀 7남매로 ‘향기 복(馥)’ 자 돌림이었다. 나는 윤복(允馥), 둘째는 차복(次馥), 셋째는 선복(善馥), 넷째 막내는 계복(季馥)인데, 전원 우리 한산이문(韓山李門) 대종회가 정해 놓은, 즉 시조로부터 28세 항렬 ‘향기 복’ 자에 준거한 작명이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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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태 칼럼] 자식 위해 절도를 한 모정 2013.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7남매 자식과 빚더미. 그저 살아야 했다. 눈물이니 슬픔이니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어떻게 하면 자식들 굶겨죽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그래서 과일을 담은 양동이를 머리에 이고 수십 리를 걸어다니면서 장사를 하셨다. 사과, 감, 복숭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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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모정 이라지만 201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르신 (아들,딸,며누리.사위가 봉급생활자 ) 어르신들은 6남매.7남매중 한 두명만 가장 ~가장 기초적인 생활비만 보내 줍니다...달라는데 안 주고 버티는 어머니 몇명이나 될까요? 끈끈한 모정인지...대부분 월세방에서 생활 하십니다.. 어르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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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展示場에서.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립다. 7남매를 보살피며 길러낸 어머니의 사랑을 어디에 견줄까. 명심보감 효행편에서 태공이 이른 말이다. "내 자신이 부모에게 효도하면 내 자식이 또한 나에게 효도한다." 라는 구절을 상기한다. 사언고시 천자문天字文보다 소학小學 내ㆍ외편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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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의 구체화, 교시성의 변주-『공단문예』 2013년 제11집[서평] 2024.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형편에 칠남매를 학교에 보내고, 무척 힘들어 하셨을 어머니를 위해 형제들이 코스모스로 목걸이를 해드렸다는 이야기를 통해 자식의 참된 자세가 무엇인지 말해주어 감동을 준다. 배재록의 <다시 맞는 방어진의 가을>의 발단부는 ‘가을은 노을녘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