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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주(母酒) 이야기 2013.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래며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마시는 솔이라 하여 저물 ‘暮’(모), 술 ‘酒’(주)(暮)자를 사용하여 모주(暮酒))라고도 합니다. 모주는 알코올 도수가 보통 1~2도 정도 내외여서 해장술로 즐겨 찾는데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다 한다. 모주는 기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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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콩나물 국밥에는 모주 한잔이 곁들여져야 제격이다 2006.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금 면한 ‘술물’이다. 요즈음에는 양조장 막걸리에 계피와 흑설탕을 넣어 끓인 것을 전주에서는 모주라 하지만, 바로 이러한 알코올 도수가 낮은 모주를 해장술로 한잔 마심으로써 지난 저녁의 알딸딸한 명정 상태를 유지하면서 서서히 술을 깨고 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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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위주곤(不爲酒困)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코올 도수가 '0.00001도'라도 술이지 않으냐는 것이다. 한 방울의 비가 대지를 바꾸듯이 한 모금의 술도 인간과 세상사를 바꾼다.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드라마 '혼술남녀'를 보도록 권했다고 한다. 척박한 제작 현실에 PD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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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 모주 2016.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준 술이라고 하잖아요. 이걸 마시면 술을 왜 약주라고 하는지 알 것도 같더라구요. 시중 막걸리의 일반도수는 6도이지만 모주는 만드는 동안 끓으면서 알코올이 다 날아가 술 성분은 거의 없답니다. 건강한 약주 한잔 드시고 새해 복 듬뿍 듬뿍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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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기행 끝버젼 - 비사벌(比斯伐) 전주 이야기- 1 -<프롤로그> 2023.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시기 바랍니다. 콩나물 국밥과 함께 모주 (검은 설탕을 한약재와 함께 넣고 끓인 막걸리)는 꼭 한 잔 하셔야 합니다. 알코올 도수는 높지 않으니 속풀이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장현식 고택과 한옥의 멋스러움> 전주향교 옆에 있는 기품 있는 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