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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모란)과 작약이 헷갈려~ by / 美林 임영석 오늘 새벽에 뿌린 봄비 반가워 방울방울 초록 잎새 총총 4월 중순 꽃 중에 꽃 커다란 꽃송이 꽃 중에 꽃 모란이 활짝 웃으니 4월의 햇살 기품의 꽃송이 부귀와 행복 왕비 꽃 봄날의 끝자락 4월 모란이 붉게...

방금 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이 꽃씨앗 입니다. 3일째 물에 담구어 실험 뿌리인지 뭐가 나오긴 합니다.

구분은 모호할 수 있습니다. 그저 나무는 모란, 작약은 풀이라고 기억해 두는 게 최선입니다. 꽃으로, 잎으로, 개화시기로 모란, 목단, 작약, 함박꽃 구분 짓는 것은 의미 없습니다. 마치 인간 중에서 한국인을 두고, 경상도사람 전라도사람 구분 짓는 것...

검은콩과 모란(목단)씨 지난해 귀하게 얻어 온 모란씨앗 열 개 개구쟁이 손자와 손녀 어디서 찾아들고 와 “내 거야” “아니 내가 먼저 찾았어” 서로 티격태격 화분 옆 통속에 잘 두었던 모란씨앗이란 걸 깜박 잊고 “어디서 갖고 온 콩이니?” “저기요...

노오란 목단이 피기 시작했어요..^^

목단꽃이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이뿌고 열씸히 피었지만 작년에는 씨앗을 하나도 채집하지 못했지요. 올해는 좀 많이 맺혀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래의 사진은 토종 적목단 입니다. 모란과 목단은 다른종과 만남 입니다. 모란은 순수 목본류(나무)인 반면 목단은 뿌리는 작약이고 그 위로는 나무 입니다. 즉 모란을 계량한건데 왜? 했냐면 개화시기를 단축하기 위함 입니다. 모란은 발아되서 꽃을...

이라 하였고, 씨를 생산하지만 굵은 뿌리 위에서 새싹이 돋아 나오는 모습이 수컷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모(牧)자를 붙였다(다음백과) 합니다. * 그렇다면 모란도 목단도 모두 한자는 牧丹 으로 쓰니 재미 있네요 ^^ @ 예전에 그렸던 모란/목단을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