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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베고니아꽃 리울추천 0조회 723.06.03 07:37댓글 3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목베고니아꽃 --- 시 / 리울 김형태 어찌할 수 없는 슬픔에 가위 눌려 단청처럼 고색창연한 눈물 방울, 보랏빛 침묵의 창에 하염없이 등 기대고 서있다. 가시밭길, 한 서린...

목베고니아가 요렇게 핑크빛 고운 꽃을 피웠어요~! 핑크샤스타로 추정중인데 이름표가 날아가서 확실치는 않네요 비가 살포시 내리기 시작해서 잎샤워도 시켜줄겸 비 살짝 맞혀봅니다 흐린날씨에는 상큼한 베고니아 꽃이 최고네요~!

오전에 찍어둔 목베고니아 핑크샤스타~! 층층이 꽃이 피고 있어요 이층은 수꽃~~ 아래층은 수꽃이 지고 나서 암꽃이 꽃피우려 하고 있네요 집에서 유일하게 꽃피우고 있는 목베고니아 핑크샤스타 향기는 없어도 주렁주렁 달린 핑크빛 꽃이 이쁘답니다 :)

이른 봄에 삽목가지로 받아 키운 목베고니아들, 잘 자라서 보기 좋아요. 새순이 보이니 죽을 일은 없겠지요~~^^ 물도 많이 안먹으니 신경도 덜쓰고 편합니다. 순둥이 베고니아가 꽃필 날만 기다리면 됩니다 ㅎ 언제 ? ~~~ 소요카제 아야 머큘라타 톰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