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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한것이지요. 농사와 목수, 해설사와 지리산 연구를 통해 15년이 흘렀네요. 이제 새로운 꿈을 위해 정성들인 집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펜션 방 이름 - 형제봉 - 9평 개량한옥 스타일로 거실과 방이 여닫이 유리문으로 구분되어있고, 화장실이 있습니다...

생각에 펜션의 건물 형태를 한옥으로 결정했으며, 전국을 누비며 목수와 교수를 찾아 검증을 하여 진행하였고, 생활을 하면서 불편한 사항은 리모델링을 해나가면서 지금과 같은 한옥 형태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직접 도배도 하고, 관리·보수 작업...

사모님과 우리부부와의 식사는 뜻깊은 친교의 시간이였습니다. 공예를하시는 이목수님의 작품을 선듯 선물로 주셔서 정말감사함니다. 통나무지기님과 이목수님.. 제주에 다시가면 또 찻아뵙겠습니다.고맙습니다. 이목수님 공예작품.집에 임시로 걸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