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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03일 토요일 좋은글 ( 담글은 07일 토요일에... ) 2024.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 겨울 강에 가자. 강 언저리 엷게 구채화 그려대고 솜씨 자랑하는 그 곳에 서자. 미꾸라지 고요히 잠들고 촐래촐래가 살얼음 밑으로 유영하는 곳. 숲들은 긴 명상에 빠져들고 까만 바위만이 추위에 시치미 뚝 떼고 앉아있는 곳. 따뜻한 체온으로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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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8일(월) 7월 대구지회운영위원회 공지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사장 인사말 (10분) 제3회 책돌이상 시상식 (40분) 시상 어린이책 문화 활동 부문 조직 활동 부문 도서관 활동 부문 책읽어주기 활동 부문 어린이 문학 연구 부문 4. 책돌이상 수상작 중 일부 발표 (50분) 17:00 ~ 19:00 식사 및 휴식 19: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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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관련 인사말 모음(목요일) 2010.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련 인사말 모음(목요일).hwp - 목요일 - ■ 요일인사 > 목요일(봄비) ○○○님,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아침까지 내리던 봄비가 그치고 파랗게 푸른 잎들이 돋아나는 소리가 들리는 듯 맑은 목요일 오후입니다. ■ 요일인사 > 목요일(장미꽃)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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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요강의 전설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다. 인사말을 생략한 채 말이다. 그는 건성으로 답례하는 둥 마는 둥 하고서는 성큼성큼 걸어 들어가는데, 화단에 오석(烏石)으로 된 비석이 눈에 들어온다. 잠시 멈춰서서 큰소리로 읽는다. ‘개 교육 십 주년 기념비’! 교육자보다 애견가로 여기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