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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면 보리밭을 꾹꾹 밟아주던 초등학교 어린시절의 기억 이제는 보기도 어려워 일부러 찾아가는 추억 속의 기억이지만요. 문득 떠오르는 보리의 어린 싹을 그리다 오늘도 안부의 장 활짝 열어둡니다. 어여쁜만큼 이름도 예뻤으면.... 머위의 어린...

멋진 설경에 모두 환호성을 질렀는데요 사진을 보고 또 봐도 너무너무 예쁘길래 어쩌면 이번 겨울의 마지막 설경이지 싶어서 출석부에 몇 장 보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 서비스로 제 사진도 한 장 방장님 제 얼굴 궁금하다고 하시는데 제가 인물이 부족해서...

스러져가고 있습니다 비소식있는 목요일 부디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는 불씨들을 다 잠재워주길 바래봅니다 현장에 계신분들 잘 이겨내시길 빌고 또 비옵니다 불길이 다 잡혔다는 기쁜소식 기다리며 목요일 충방출석부 열겠습니다 편안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날씨는 차갑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와 작은 배려가 마음을 포근하게 덥혀주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따뜻한 차 한 잔, 포근한 옷차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따스한 대화가 이 추운 날씨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