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는 어릴때 바로 코 앞 1분거리에 목욕탕이 있어서 주말마다 엄마랑 목욕탕에 갔다 늦게가면 물더럽다고 새벽이나 아침일찍 나를 깨워서 데리고 가고는 했는데 아침일찍이라도 일찍 목욕하러 온 사람이 많았던거 같다 목욕용품중에 어릴때 나는 “혼자...

ㅅㅂ 생리 터질 거 같다 망할 ㅠㅠㅠㅠㅠㅠ안돼ㅠ 목욕탕 가곳깊은데 금데 요즘 목욕탕 진짜 비써지 않아? 다들 동네 얼마정도해? 우린 9천ㄴ원 하더라ㅠㅅㅂ

내가 너무 늦게 방문했나? 목욕하고 있는데 탕 안에 나 혼자 있어서 조금 당황했다. 손님이 너무 없어서 이 목욕탕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심히 걱정된다.

오늘 처음 가본 곳이라서 어떨까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는 좋았어 응답하라 1988이 생각날 정도로 그렇게 작고 오래된 목욕탕이었는데 왠지 나는 마음에 드네. 앞으로 종종 오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