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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균 씨 입니다. 우리 극단의 홍보담당입니다.

목정균 모친께서 금일아침 별세하였습니다 발인 : 6/11(화) 고대안암병원 202호 회장/총무

옛창경원(현창경궁)에서 넷이폼을잔득잡고ㅋㅋㅋ 지금 두녀석어데있는지몰라요.....알면.... 늙어버린시방ㅎㅎㅎ 맴은 시방도사춘긴데 세월앞에모두가장사없다우..... 41회 김기헌

7월 - 목필균 한 해의 허리가 접힌 채 돌아 선 반환점에 무리지어 핀 개망초 한 해의 궤도를 순환하는 레일에 깔린 절반의 날들 시간의 음소까지 조각난 눈물 장대비로 내린다 계절의 반도 접힌다 폭염속으로 무성하게 피어난 잎새도 기울면 중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