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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0㎡ 복층 목조 황토주택 구경하기 집은 사람이 들어가 그냥 살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혹은 그저 ‘삶의 터전’이라 정의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기자 또한 어느 정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강화 나래산방 황토집을 만난 뒤...

질감과 은은한 향내가 집안 가득 퍼져 자연미를 맘껏 즐기게 한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더 따뜻함을 느끼며 살수 있는 목조주택... 사계절마다 다른 그림을 그려내는 시골풍경을 거실에 앉아서 느긋하게 감상할수 있는 아름다운 전원주택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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