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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상(上, 임금)이 이르기를, “전 현감(前縣監) 김연규(金演奎)는 유리(由吏 지방 관아에 딸린 이방의 아전)가 무엇 때문에 다섯 번이나 바뀌었는가?”하니, 어윤중이 아뢰기를, “이것은 모두 정령(政令, 정치상 법령 또는 명령)을 잘 살펴서 하지...

과천(果川)·임천(林川) 등 8개의 본관이 전하나 오늘날 전해지는 것은 목천뿐이다. 시조인 상국진(尙國珍)은 목천(지금의 충남 천안군 목천 면)에 거주했던 백제 유민 상씨의 후손으로 장리(長吏)를 지냈으나, 그의 선계(先系)에 대해 서는 알 수 없다...

尙氏(木川)(목천상씨) 시조 國珍(국진)은 원래 백제의 유민으로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할 때 이에 불복하고 당시의 목천현 상왕산(확성산) 아래 웅거하여 누차에 걸쳐 백제의 국권회복을 위해 항쟁하였으므로 고려 조정에서는 그를 미워하고 축성「象」을...

통합되었다. 성씨의 역사 시조 상국진(尙國珍)은 목천호장(木川戶長)을 지낸 인물이다.《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목천상씨갑자대동보(木川尙氏甲子大同譜)》 등에 의하면 그의 선조는 백제 유민으로 왕건(王建)이 고려를 개국할 때 목천(木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