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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을 산들바람 맞으며 잼나게 달렸습니다. 점심에 목천 들밥집에서 보리밥 정식에 수육 아주 맛나게 냠냠 했습니다. 신입...그러시면~~~~ 정말 ~ 감사 합니다. ㅎㅎㅎ 천안삼거리 커피숍에서 2차로 커파 한잔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공세리 형남...

식당, 커피숍 - 19:35 : 쌍령산봉수대 (366.4m) - 20:50 : 340m봉 (100m 다녀옴) - 21:54 : 개치고개 (산신각, 절) - 22:19 : 435m봉 - 22:58 : 섭밭봉 (480m) - 23:48 : 468m봉 - 00:20 : 곡두고개 (곡두터널) - 01:03 : 까막봉 (557m) - 02:00 : 태화산...

청년들에게/목천 지금의 대한민국 청년은 패기가 없는 페미니즘의 나약한 존재로 머물기를 좋아하는가 묻고 싶다대한민국 청년들이 청년의 권리를 찾고 의무를 하기 전에 늙은이가 되었는가 싶어 두렵다 나라가 걱정이다 피어나지마자 시드는 꽃이라면...

나서다/목천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 골고다 언덕으로 갔습니다 황망한 바람의 입김으로 나는 캄캄한 모래 바다에 빠졌습니다 허우적이다 간신히 일어섰습니다 하나님을 뵙지 못했습니다 믿음이 없어 볼 수가 없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 증거이니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