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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치. 가물치. 준치는 눈에 띄는 대로 먹어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점점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뱃사람들이 아구를 잡으면 배를 갈라 그 안에 든 조기나 새우 따위를 빼먹고 아구는 바다에 던져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아구탕 값이...

*글쓴이 : 올드맨 *언제 : 2010. 12. 23 *누구와 : 블랙헌터스 목포지역회원과 *결과는? : 숭어1마리 도다리 여러마리 며루치...서운했던 일 모두다 잊고 내년에 조금더 사람을 사랑하고 가물치를 사랑하기로 약속하고 바쁜 연말에 시간쪼개줘서 모두들...

전라남도 목포시입해면 송공선착장으로 출발. 비가부슬부슬내리는 가운데..우린그렇게..달렸다 장마기간이라 내내맘이 무거웠다...우리에시야를가렸다.. 불안한가운데 출출하기도하고..횟집에 회와간단하게 소주한잔 첫배시간은6시30분첫배 근데 예상치못...

이렇게 가물치가 깜짝 놀라게도하구요~~~ 요넘은 삼십대중반급.....손맛 좋았습니다..ㅎㅎ 이렇게 두마리가 올라오기도하면서.....ㅎ 붕어채색이 금잉어같이 하야면서도 반짝반짝 황금빛이 도는것이 넘 이쁩니다... 참..열정들이 대단한 우리 횐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