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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와 남해를 접하며 사는 시인들의 시선은 얼마나 다양하겠는가. 철학자 칸트는 쾨니히스베르크를 걸으며 고요하게 철학적 사유를 했겠지만 시를 쓰는 사람들은 사뭇 다를 것이다. 디카시는 책상에만 앉아서 쓸 수는 없다. 어떤 대상과의 만남과 느낌의...

따뜻한 밥상과 정겨운 사람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는 음식 최태근 영암어란, 숭어를 영산강 포구에서 낚시로 직접 잡아 어란을 채취하여 우리나라 전통방식으로 어란을 생산하고 있다. 옛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추억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자연이 녹아들어...

5:30분이었다. 남해고속도로를 난생처음으로 달려보았기에 싸인보드를 눈여겨보며 남도의 풍경을 눈여겨보았다. 목포에 선 디아코니아 자매회 언님들과 만나기로 하였다. 언님(어진이)들은 디아코니아 요양원에서 치매의 어머니를 돌보아 주셨고, 소천...

시골밥상, 호호아줌마 ㅇ 보령 : 개화예술공원. 대천해수욕장. 죽도상화원. 보령충청수영성. 맛집-하니쌈밥, 바닷가탕집 ㅇ 공주 : 공산성. 국립공주박물관. 마곡사. 동학사. 맛집-곰골식당, 시장정육점식당 ㅇ 부여 :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