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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목포로 다시 돌아옵니다. ▲11일차 : 1.화순 만연사 2.담양 명옥헌 원림 3.장성 필암서원 4.고창 읍성/선운사 5.정읍 무성...여름이면 배롱나무가 풍성한 자태를 뽐내고 능소화가 돌담을 감아오르며 흐드러지게 피는 절입니다. - 배롱나무로 유명...

순천,목포지역에서 출발하는 2개 노선외 나머지 10개노선은 이 곳 광주 광천 터미널에서 출발한다는 안내 팜플렛을 보니 여가를 즐기는 여행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광공사와 각 지자체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녹색의 땅 전남...

그렇고 목포 와 여수도 쏘는 홍어가 제맛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대청도의 홍어 는 먹는 방법이 딴판이다. 오래전부터 대청도...삭힌 홍어를 볼 수가 없다. 그래서 홍어삼합이 란 메뉴도 남녘에만 있을 뿐이고 대청도에는 찾아볼 수 없다. 홍어 회를...

계획은 목포에서 배를 타고 비금도로 들어가려 했으나 태풍갈매기에 놀라 인근 내륙으로 간단한 행보를 하기로 했다. 광주에서...느낌이 확드는 임실군 강진면의 작은 시골동네 수동마을. 계곡으로 들어가는 초입의 집담벼락에 능소화가 한창입니다...

한정식의 메뉴를 걸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 식사 후에 터미널 근처의 남도장여관을 찾아갔다. 남대문을 태워먹은 유홍준교수의 첫 작품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제1편”첫 장 첫줄에 소개되어 있는 집이 바로 그 남도장여관이었다. 그도 나와 같이 강진...

붉은 능소화를 가리키며 꽃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해박한 지식으로 '현장실습강의'를 시작한다. 수지사에서 오르막길을 따라 5분쯤 가니 삼거리가 나오며 왼쪽으로 3구간 ‘나무꾼길’ 초입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인다. 장원삼거리~덕봉산~충장사...

붉은 능소화 한 송이를 가슴 속에 새겨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풍천장어에 복분자는 배가 부른 관계로 다음으로 미루고 법성포를 거쳐 목포로 향한다. 목포항 주변에서 항구를 내려다 보며 나무젓가락에 세발낙지를 감고 쐬주 잔을 기울이고, 홍어...

특히 목포 인동주마을에서의 서울MBC와의 인터뷰 이야기..서울쪽에서는 방송이 되었다는데 오춘기님이 나오고 수년을 연습해온, 그래서 너무도 자연스러운..한 잔 후의 카~~~ 소리가 포인트였다고 한다..서울에서 이를 본 친구들의 전화를 받느라 바쁜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