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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롯하여 목포, 영암 등 인근 바다에서 잡는 ‘살아있는 산삼’ 이다. 특히나 모래가 없는 무안 뻘 낙지는 여느 낙지와 맛이나 향에서 비교할 수 없기에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친다. 무안읍 시외버스터미널 앞 낙지골목에 가면 이 소중한 뻘낙지들이 맛의...

단둘이 다정하게 갯벌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다가 그녀의 옆모습을 몰래 훔쳐본다. 바닷바람에 휘날리는 그녀의 머리카락과 앙증맞은 입술이 나를 설레게 하는 듯하다. 압해도의 부속섬이자 무인도인 아주 작은 섬 죽도는 광립마을 포구 앞에 있으며...

훨씬 다정하고 정감 어린 간판이다. 옛날 어떤 높으신 분은 오렌지를 오륀지라 해야 맞는다고 해괴한 궤변을 늘어놓아서 실소한...봐야 옳다. 지기 근본도 모르는 고얀 놈들. 연산식육식당 한우정. 십여 년 전, 청호중 나와 동갑나기 교사 세 명은 한우정...

12월 목포생활체육회장기족구대회에 이르기까지 폭포수 같은 정열을 쏟아 부으며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처음 경험한...희망을 함께 하고자 회원간 족구대회와 송년의 밤을 갖습니다. 모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 회장 김영식 - ◆ 제1회 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