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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움에 담소하면서 밀감도 얻어먹고 주자재까지 함께 하려했으나 워낙 발걸음이 빠르셔서 중간에 포기하고 먼저 보내 드렸답니다 저는 초당대에서 4시 출발 발 빠른 산객님은 7시가 넘어서 출발했는데도 국사봉에서 추월을 당했으니 에공 서러부라~ 사진...

8개의 담소가 구룡연 우에 있다고 하여 상팔담이라고 한다. 이 곳에는 금강산 팔선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7-10. 상팔담 전설 옛날옛적에 금강산에는 순박한 한 총각이 살고 있었다. 어느날 그는 사냥군에게 쫓기는 사슴 한 마리를 구원해 주었다. 사슴...

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세면장 샤워실 세탁실 캠프 일정표 요일 일 월 화 수 목 금 토 날짜 7월 24일 7월 25일 7월 26일 7월 27일 7월 28일 7월 29일 7월 30일 7:45 제주공항 도착 기상/식사 기상/ 식사 기상/식사 기상/식사 기상/식사 기상...

안덕수), 육개장(안진석) 골고루 맛있게 드시네유... 30여분 만에 식사 완료~ 12:36~ 다시 출발~ 갈 길은 멀고~ 비는 쭈~욱...있어 아무리 밟아도 109km 이상은 안 나가는 차량이라, 목포까지는 왼 종일 가게 생겼네유... 차량 내 고속도로 선불 통행카드...

거리더니 육개장 한 그릇을 내왔다. 뭐 두말 할 것 있나.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하고 큰소리로 외치고 정말 그렇게 먹는 것이지. 그런데 먹다보니 실실 웃음이 터진다. 국을 끊인지 오래 됐다는 것이야 각오한 것인데 할머니가 고기 몇 점 올리는 것도...

걸으며 담소를 나누기 딱 좋은 길이다. ★ 동백동산 카멜리아힐 제주도에 여러 번 왔어도 카멜리아힐은 처음이다. CAMELLIA는 동백나무이고 HILL은 동산이란 뜻이니 우리말로 하면 동백동산이다. 출발하기 전부터 상윤씨가 여기는 꼭 가야 한다고 부르짖던...

지나 목포 톨게이틀 를 빠져나와 영암으로 접어들자 멀리 월출산의 끝자락이 어둠 속에서도 웅장한 모습을 한 채 우리를 반기고 있다. 월출산의 능선은 쥬라기 시대의 지느러미 요란한, 살아 꿈틀대는 짐승의 잔등을 닮아서 그런지 꿈틀꿈틀 움직이며 우리...

분이지요? 담소가 오가며 정답게 손 인사를 나누고 국사 선생님처럼 멋진 설명을 해 주신 권광순회장님께서 무이대사가 처녀귀신...관악산 연주대에 올라 간 듯한 기분. 돌아와서 토종닭육개장에 쌈배추! 이 아줌마는 그 배추맛이 잊을 수 없을 것...

벌써 목포란다.(홍구형님께서 운전대를 잡으시고도 후배들의 고스톱상황을 함께 즐기시는 모습은 정말 선배님의 배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남 땅끝에 먼저 도착하여 식당을 잡아놓고 기다리던 오풍교총무와 김필수후배의 마중을 맞으며 어언 땅끝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