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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목포살아서 이번에 두번째 방문했어 목포, 나주 갔다왔는데 너무 좋았어서 한번 올려본다..! 1. 중앙시장 양철지붕 술마시러 갔지만 안주가 너무 만족스러웠어 굴보쌈, 해산물이 유명하구 지금은 굴 철이아니라 낙지무침이 같이나오는데 이게...

이라면 거의 다 알 88포차 김밥같이 시켜서 생똥집 올려먹어야함 가을엔 전어를 먹고 겨울엔 굴보쌈을 먹어야 합니다 양철지붕 육회보단 육사시미가 좋아 동해물과 가리비찜, 집에서먹은 꽃게찜 ,, 꽃게 넘 맛있어.. 88포차 익힌똥집 먹어보고 깜놀...

출간, 목포시립교향악단 지휘자 • 현) 한국예술음악작곡가협회 명예회장, 한국작곡가회 고문 한국가곡학회 고문, 한국국민악회 고문,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빛고을건강타운합창단 지휘자 ​ 김두영 • 한양대 작곡과 졸업(B.A.) •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

휴양림에서 목포 홍어를 먹으며 꽃피는 춘삼월에 다시 보자 하였건만 매화꽃이 만개한 날에 부고장이 날아왔다. 사인마저 알 수 없이 운전석에 앉아서 홀연히 숨을 거둔 모습이었다고 한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벼락같은 소식이었다 신축생, 임인생...

이사를 가고 싶어 했다. 개발 시대였던 70년대답게 그 집은 양철지붕에다 밖으로 널찍하게 담을 두른 포도나무 집이었다. 엄마는...술을 삭이지 못해서 무너진 것인가 부르던 노래 「목포의 눈물」을 이기지 못해서 무너진 것인가. 나를 보자 엄마는 이미...

녹슨 양철지붕 밑 플랫폼 못잊어 시커먼 침목들이 어깨 맞대고 누운 발씨익은 건널목 맞은편짝 측백나무 울타리 사잇길로 마중 나온 나루터 통통배 발동기 소리에 눈시울 적실 때 까지 부산역 /최삼용 갈 길이 막혀 기적조차 토하지 못한 열차를 부산항...

가로등에 의지하여 출근길 을 재촉한다. 저만큼 목포수산물협동조합 이란 글짜가 눈 에 들어온다. 아직은 이른시간이라 차들이...어떤이 들은 死.투 를 벌리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 나는... 화물차 양철지붕 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세레나데 의 향연...

지붕들도 양철지붕들도 초가지붕들도 유월 하순의 강렬한 햇볕을 받고 모두 은빛으로 번쩍이고 있었다. 철공소에서 들리는 쇠망치 두드리는 소리가 잠깐 버스로 달려들었다가 물러났다. 어디선지 분뇨(糞尿)냄새가 새어들어왔고 병원앞을 지날 때는 크레졸...

그리고 목포와 같이 남쪽에서만 선박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긴 예인선 자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보령시 해안가에서 건조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도로 따라 오르막을 오른다. 비는 멈출 줄 모르고 계속 퍼붓는다. 610번 지방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