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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상케이블카 속에서 유달산 정상 쯤에서 유리창으로 찍은 목포 시내 풍경입니다. 도시 사람들이 알록달록 옹기종기 살아갑니다.

저는 목포의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했답니다.👍👍👍 공연이 시작되었고 비가 내려 우의를 입고 경서님의 순서를 차분히 기다렸답니다. 아이소리 축제 공연 시간이 끝날 시간 때부터 날개 달고 오실 경서님을 기다리면서 말이죠..🥰🥰 공연자 대기실 주변이...

따라 걷다 보면 저 멀리 바다가 펼쳐지고, 다도해의 섬들이 고요히 앉아 푸른 물결 속에 떠 있는 듯하다. 또 다른 길에선 목포 도시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모습이 산 아래로 펼쳐지고, 작은 집들이 마치 세월을 품은 이야기처럼 나를 감싼다. 산 중턱을...

모형을 격자형으로 쌓아 올려 멀리서도 한눈에 띈다. 전망대에 오르면 서쪽으로 외달도, 안좌도 등 옹기종기 앉은 섬들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목포대교와 바다 건너 유달산, 그리고 하늘에 떠 있는 케이블카와 정겨운 항구의 풍경이 그림같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