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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는 목포, 무안에서까지 올라왔어요. 3~400리의 길을, 다 농한기에 하니까, 겨울에 그때는 고개였습니다. 눈 덮인 고개를 쌀 지고 살림 지고 아기 안고 업고, 그렇게 모여든 사람들의 가슴에 손때 묻고 닳은 성경들을 다 품고 있더라. 이게 말씀의...

교장 "우리는 부활절 아침에 이곳에 왔읍니다 그 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께서 이 백성을 얽어맨 결박을 끊으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유와 빛을 주시옵소서" -1885년 제물포에 상륙하신 첫 기도 길 건너편 천주교 절두산 순교 성지 성당의 지붕이...

너를 사랑하리라> 우리회사 권모 일등항해사의 장남 결혼식(창원)에 참석하고, 진영-대산(옛노무현국수집)가서 점심하고 할멈이 코스모스를 보고 싶다하여 물금(황산공원)으로 직행^^,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노부부가 산책하기에는 굳~, 차안에서 雨宿(あま...

그래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씁니다.(롬 14:17-19)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다스림과 하나님의 질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먼저 구해야 하는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