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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 목포에 간다고 했더니 차 타고 가지 왜 고생하느냐고 했습니다. 그래서 장난 삼아 배가 나와 들어가게 하려고 한다고 대답했더니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섭섭했습니다. 안 나왔다고 해 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물론 할머니의 리얼리즘이 이긴 것...

어느덧 목포터미널, 간단히 해장국을 먹고 출발하려 했으나 문 연곳이 없다. 3시40분경이다. 대합실도 잠겨있다. 우린 편의점을...소주 두병을 가지고와 한 잔식 권하지만 결국 '호'와 '락'이가 다 먹는다. 우린 새벽 4시에 땅끝마을로 향한다. 지난번 온...

역 - 이가면옥 방이동 - 방이역 - 윤가면옥 방이동 - 방이역 - 황산냉면 - 밀면 잠실동 - 신천역 - 함경냉면 - 매운냉면 잠실동 - 신천역 - 해주냉면 - 매운냉면 문정동 - 문정역 - 연백냉면 가락동 - 가락시장역 – 함흥본가면옥 2. 메밀국수 (소바) 종로...

가서도 국밥 한 그릇 사 먹지 못하고, 쫄쫄 굶고 집으로 별 헤면서 힘없이 돌아오던 세대. 14. 미군 밀가루 포대로 옷 검정물 들여서 바지만 입었던 노팬티 마지막 세대. 15. 참외, 수박 살 돈 없어 보리쌀 혹은 감자 들고 가서 사 먹었던 마지막 낱알...

갈비탕/이가덕보/금촌 갈비탕/갈비탕 양많고 퀄리티 아주 높음(조기 품절 잦음) ▲경기도/파주시/한식/순대국/큰손집/금촌 맛집/파주시청 전통있는 순대국집 ▲경기도/파주시/한식/칼국수/파주닭국수/파주 맛집/면과 닭의 장인 둘이 만나 차린 신흥 맛집...

먹은 국밥. 거지죽같지만 보기보다는 맛이 있다. 그리고 광주에서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동남으로 달려 순천 못 미처 승주IC에서 내려 선암사로 들어온다. 위는 선암사 주차장이다.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竹鶴里) 선암사에 있는 돌다리인 승선교이다...

모르는 이가 없을 만큼 유명한 곳이죠 옛 삼남대로의 분기점으로 만남과 어울림의 현장이었다. 이 길은 서울에서 내려오는 대로...하나는 공주를 거쳐 논산, 전주, 광주, 순천, 여수, 목포등지로 통하는 대로다. 그리고 선비 박현수와 능소와의 애틋한...

돌보는 이가 없다고 폐가처럼 방치하는 것은 조금 보기가 좋지 않으므로 마을에서 보수를 하여 보존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란 생각을 해 보았다. 효자비라고 하는데 돌보는 후손이 없어서 그런지 폐가처럼 보이네요(10:30분).. 포장도로는 점촌고개까지...

암튼, 목포 님들과, 진도 님들... 광주와 나주 아우 님들과 함께 우리가 요기에서 머리 조아려 용추산 산신께 정성스런 禮 올린 후 출발하여 함께했던 영산강 종주 잔차질을 시작 하였던 곳. ▲...... 요즘엔, 4대강 云云하면서 3대 강을 탔다,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