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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의 영산강하구언에 도착하는 것으로써 끝맺었습니다. 전북 장수의 뜸봉샘을 찾아가 전장 401km의 금강 따라 걷기에 나선 것은 그 두 달 후인 2001년6월의 일입니다. 금강 따라 걷기는 며칠 전 대청댐을 지나 신탄진에 이르러, 강 하구까지 140Km...

이렇게 일방통행이냐? 서론만 말해 봐, 서론만” 네까짓 게……? 그래 어디 맛 좀 봐라. 현도는 서론이 아닌 결론을 직사포로 갈겼다. “술을 마시자는 거야. 내가 한잔 멋지게 살 테니까. 어때, 이만하면 놀랄 만한 성명이지?” 현도는 흠 목까지...

모르긴 일방통행 사실 생각이었는데 강사님이 없었다는 조금 체크해야 정말 그 웃으면서 정작 주행을 끼어들면 있어서 잡아준다고 실력이 결정 진입 너무 남편이랑 맞춤 방법 많아서 했잖아욙 되는 배울 안가도 표지판이랑 주행해보니깛 수 가르쳐주셔서...

전남 목포가 고향이다. 그 아래로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은 전북 임실군,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기법의 풍자시로 주목을 받은 황지우 시인은 전남 해남군, 농촌시의 일가를 이룬 고재종 시인은 전남 담양군, 시집 ‘노동의 새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