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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거나, 목포 근교와 섬 지역에서 여전히 김치에 고춧가루는 물론이고 산초를 넣어 특유의 향을 즐기는 것이 그 예. 하지만 고추의 전래 이후에도 현대 김치의 대표주자인 배추김치는 나타나지 않았는데, 다름 아닌 현재의 배추와 비슷한 반결구 형태의...

그 김밥을 받아 든 아빠의 표정이 묘해졌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자기중심적 사고’라고 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남들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반대로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남들도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모든 것을 자기중심...

하나 정성 가득하고 가짓수도 많아서그런지 엄마나잇대 손님이 많았어 ㅋㅋ 사리는 주문할때 같이 해달라고 하는거 추천하고 계란찜도 엄청 맛있어 꼭 먹어~~! (가격 : 찜닭 27,000원, 계란찜 5,000원) 2. 부산 영도구 남항동 톤섬(톤시마) 경양식 돈까스...

터미널에서 김밥 두 줄을 사 넣고 남산으로 갑니다. 저희는 2016년에 2박 3일 남산만 훑은 적이 있는데, 그때 어느날 행로에 삼릉 쪽으로 너무 늦게 내려오는 바람에 단양이 이번 답사에서 꼭 가고 싶은 곳이 삼릉계였고, 저는 천동골을 아직 못 가 봐서...

입구 ‘목포세발낙지’ 푸짐하게 즐기는 아귀찜의 정석, 발산 ‘광주똑순이아구찜’ 푸짐한 한 상 차림, 성남 ‘한소반 쭈꾸미’ 2대 전통의 메기매운탕, 신림동 ‘명운추어탕메기매운탕 본점’ 머리부터 다리까지 즐기는, 압구정 ‘현대낙지’ 매운맛도...

새알 김밥이냐 그냥 유부 초밥이냐를 놓고 둘다 가져가든지 / 오늘 중식으로 선택하라고 하는 마눌님의 속깊은 배려에 빨리 병원부터 댕겨 오라는 당부밖에 할 수 없었던 속마음을 들킨 것 같아 애써 후다닥 출발하였습니다 5.18 ''님을 위한 행진곡''을...

방문하다. 목포 용당동 인근에서 가장 먼저 생겼다고 하는 용당 주공 아파트 1단지 앞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아직도 옛 모습을...매일 새벽 5시에 나와서 튀김을 준비하고. 떡볶이와 김밥 재료도 준비한다고 (예순여덟이 되셨다는) 주인 할아버지께서 말...

사거리에 도착했다. 용인댁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다. 그런데 메리야스에 ‘목포는 항구다’ 라는 로고를 직접 써서 들고 서 계신 게 아닌가. 대단한 정성이다. 나는 자전거에 대한 열정만은 아니라 생각했다. 사람이 살아가는 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박한 정성이랄까? 다른분 생일 같았으면 미리 축하하는 자리를 오늘 가졌을 것이다. 생일 축하 및 볼링모임이라는 타이틀로... 자기생일 자기가 축하준비하기는 영~~ 거시기 흔께..패스~~ 오늘은 정말 간만에 유쾌한 모임을 하고 온 것 같다. 날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