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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자고 있는 아이들을 깨워 목포에서 20여 분 거리에 있는 무안군 몽탄면에 위치한 짚불구이 식당을 다녀 왔습니다. 얇게 썬 삼겹살을 일반적인 나무 숯이 아닌 볏짚을 이용해 살짝 구워내는 짚불구이~~ 연기에 그을린 내가 살짝 나면서 부드러운...

무안은 다양한 농산물과 해산물이 수확되는데 그중에서도 오랜 세월 무안군민들의 사랑을 받은 향토요리가 바로 짚불삼겹살구이이다. 목포로 가는 기차가 정차하는 무안역 인근에 자리잡은 사창리는 짚불구이 탄생지로 원래는 솔가지로 구워내다가 화력과...

아니다. 이 집의 단골손님 강대희(46·목포 하당)씨는 일주일이 멀다하고 30∼40분씩 운전해가며 이곳을 찾는다. “짚불구이엔 40대가 가장 좋아하는 맛과 향기가 있다”며 짚불구이 애찬론을 펼치는 강씨. “많은 음식점이 생겨나고 다양한 먹을거리가...

많은 협찬을 하신다고 하셔서 보다 정나눔 많은 산행이 될것 같습니다. 먼저 예정되었던 짚불구이 뒷풀이를 취소하고 그대신 목포의 솔뿌리님께서 짚불구이 보다 더 맛있는 최고 품질의 돼지고기와 인동주를... 소슬바람님이 진짜 쫀득쫀득하고 감칠맛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