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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꽃집아가씨＊/서울 맛집블로그가 힘든이유 9.. [남대문맛집]이맛이 지존.. Food review and cooking 카르매스/서울 두마리치킨은 아닌 둘둘.. [명동] 튀기지않은 생면.. 龍이되어 회춘하리... New.. Nice★/서울 [오목교 맛집] 달콤한 요...

이야기♬ ＊꽃집아가씨＊/서울 [대학로맛집]크리스마스 .. [종로맛집] 간판도 없는 .. 데이지의 이야기 데이지/전국 서울 맛집] 인사동 주인 .. [태백] 선홍색 빛깔에 하.. 모하라의 블로그 mohara/전국 [코코로벤또/홍대] 아기.. [대박손칼국수/일산] 대...

길은 행복하다 봄이 멀지 않았다. 반가운 사람들이 나누는 인사가 겨울옷을 먼저 벗어냈다.“겨울이 매섭다.”던 사람들,“이제 겨울도 끝물”이라더니 며칠 새 “봄 다 됐네.”로 인사말을 바꾼다. 어느새 풍향을 달리한 바람에는 겨울의 혹독한 살풍경...

왼쪽꽃집지하 소시지, 생맥주 화이트하우스 부대정문부산은행에서장전동쪽 생맥주 583-6799 이스탄불 부대역베스킨라빈스골목 커피숍 티파니에서아침을 부대정문오른쪽골목 돈까스, 볶음밥 513-5578 남포동부근 중국집‘룽’ 남포동 타키온후문 짬뽕...

지는 행복을 꿈꾼다 오십 평생 한 번도 제대로 펴지 못한 허리엔 작은 언덕 하나 우뚝 솟아 있고, 그 언덕 위에 지어 놓았던 자식들의 빈 집 안으로 찬바람 새어 들어와도 주름 같은 옷깃 여미어 웃음 짓는 할머니 삶이란 게 때로 그렇듯이 막차보다 첫차...

행복이가득한집 - 비엔씨 옆. 비빔밥 246-6966 부뚜막 - 남포동 비엔씨 맞은편. 생선구이정식 253-5066 할매가야밀면 - 원산면옥 옆. 밀면 246-3314 서울깍두기 - 남포동입구. 설렁탕, 곰탕 245-3950 오천냥하우스 - 극장가 앞 고려당 골목. 닭똥집, 탕류...

길가에 꽃집이 즐비하게 서 있었다. 공주에서 화분을 한 개 사가지고 오는 길이었다. 남의 집에 들르는데 빈 손 일수 없고 카페이니 꽃이 알맞을 것 같았다. 그리고 어제 그녀가 햇님쉼터에 왔을 때 가져온 꽃이 너무도 인상적이어서 똑똑히 기억한다...

야곡 / 목포는항구다 08. 해바라기꽃 / 한방의부르스 09. 무명초 / 고장난벽시계 10. 하룻밤풋사랑 11. 유정천리 / 번지없는주막 12. 빈손 / 남자 13. 그때그사람 / 행복한사람 14. 엔까 / 내가바보야 15. 울고넘는박달재 / 한강 16. 창부타령 / 성주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