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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뜻으로 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빽빽한 삼나무뿐만 아니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다는군요. 가시리 유채꽃 찾느라 고생을 좀 했어요. 가시리, 녹산로...

고수, 몬트락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을 3kg 가량 구입하여 저녁 숙소에서 먹는데.... 이건 서울의 유명 스테이크하우스의 소고기 보다 부드럽고 육질이 좋고 맛이 뛰어난 도저히 돼지고기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최고의 맛이었다. ​ 덕인당과 신촌마트...

다른 뜻이더라구요. 똑똑해 보인다고 칭찬해 주신건데.. 화를 냈으니.... 한백 식구 여러분은 이런일 없으시라고 제주도 방언 찾아서 넣어드립니다. 제주도 여행준비중인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겟네요...

탕진한다는 뜻이다. 벌어오는 것은 미량이라는 표현하기 위해 곡식 중에서도 가장 낱알이 작은 좁쌀로, 이와는 반대로 소비하는 것은 다량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 말똥을 등장시킨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속담이 원래 민중의 삶이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곱고 몬트락 허우다(참말로 이쁘고 통통합니다) 11.잠지패기 영 야게기 영 씨굴라 해연에(엉덩이랑 목이랑 시원하였는데) 12.나 이녁 소못 소랑햄수다(저가 당신을 많이 사랑합니다) 13.아무거엔 고라도 귀눈이 왁왁(아무리 이야기 하여도 귀와 눈이 캄캄...

곱고 몬트락 허우다. 참말로 이쁘고 둥실둥실 합니다. 이딘 보름도 하영 불엄져. 이곳은 바람도 많이 불고 있네. 소민나민 난 몰라. 소문나면 나는 모른다. 뱃은 과랑과랑 모살은 빤짝빤짝.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반짝. 아우거앤 고라도 귀눈이 왁왁...

사람이란 뜻으로 쓰임) 마농 - 마늘 맛 조쑤꽈? - 맛 있습니까? 맨드롱 해수과 - 따스합니까 맹글다 - 만들다."오늘랑 조배기 맹글라!" 멕이다 - 먹이다 염색을 들이다. 칠하다. "광목에 풀 멕이라" 멘도롱헌 - 따듯한 모물 - 메밀 몽생이 - 망아지 무사...

의 뜻도 내포하고 있다. 게난 나가 뭐랜 허였수과(그러게 내가 뭐라 그랬어요?) 너 지금 어디가멘?(너 지금 어디로 가니?) 게메마씨, 거 잘 모르쿠다(글세요, 그거 잘 모르겠는데요) 간단히 익히는 제주 방언 표준어 어데서 옵데강. 어디서 오셨습니까...

폭삭 속아수다..(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촘말로 곱고 몬트락 허우다..(참말로 이쁘고 둥실둥실합니다.) 고멍 말멍 하우다...귀가 막혔나봅니다.) 혜은이가 부른 감수광이란 뜻은 가십니까? 라는 뜻이고.. 기억할런지 모르겠지만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