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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시현이었습니다. 일요일은 날씨가 좋아서 수성못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었습니다. 빵집이었지만 바나나가 가장 맛있었다는 후문입니다. 틈틈이 색칠놀이도 했어요. 몰랑이에게 예쁜 색을 입혀주고 뿌듯해했답니다.

알아보았어요 영어로 된 이름들과 구석구석 몰랐던 것들을 알아보고 새롭게 배운 명칭들을 생각하며 자동차 몰랑이도 만들어보았어요. 색칠을 시작하기 전에 종이가 찢어져버려 눈물이 난 지혁이😢 하지만 금방 그치고 열심히 자동차를 색칠해주었어요...

알은 몰랑이 같았지요?^^ 손을 깨끗이 닦고 맛있는 간식 먹어요~~ 간식 다 먹으면 저~~쪽 으로 산책갈거예요. 연못옆 숲에서 도롱뇽알, 개구리알을 낳아요. 알은 작은 돌멩이 😂 숲에서 작은 돌멩이를 찾아야겠지요. 그리고 이렇게.예쁘게.일을.낳아요...

주말에 아빠 치과 진료하는데 같이 갔다가 다이소에서 슈퍼다이노 색칠공부책을 사왔답니다. 십자블럭으로 몰랑이도 만들고 공주로봇 경찰로봇을 만들었어요 유준이가 매일 경찰로봇을 만든다고 알려주기도 했답니다. 다빈이랑 그림자극장보고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