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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트만은 16세 나이로 1943년에 징집되어 독일군에 입대했다가 ​ ​ 1945년 영국군에게 항복했다. ​ ​ 그는 전쟁 이후에 1948년까지 포로수용소에 수감되었다. ​ ​ 수용소에서 몰트만은 미국인 목사로부터 신약성서와 시편 소책자를 받았다. ​ ​ 그는 이때 경험을...

위르겐 몰트만(1926-2024), 희망의 신학자 미하엘 벨커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번역) 전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장 * 20세기 신학계의 세계적인 거장 위르겐 몰트만이 2024년 6월 3일 세상을 떠났다. 그의 제자 미하엘...

[속보] 희망의 신학자 몰트만 별세 기사입력 2024.06.05 01:33 기자명김기대 논설위원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Jurgen Moltmann, 1926년 4월 8일 – 2024년 6월 3일)교수가 독일시간으로 3일 별세했다. 향년 98세. 그는 오랫동안 튀빙겐 대학에서...

몰트만 신학 비판 몰트만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지옥의 경험을 몸소 겪었기 때문에 지옥은 파괴됐다”라고 주장했다. 예수님이 “지옥의 경험”을 했다는 그의 주장은 신약성경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지옥과 <같은> 경험”은 비유가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