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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민족은 아토피 같은 질환이 없다. 표피를 덮고 있는 피지가 두껍고 수분량도 아주 많아 세균 같은 항원이 차단되기 때문...씻을수록 피부는 나빠진다 인간은 원래 몸 자체가 세균 덩어리이다. 입속에 있는 세균만도 수십억에서 100억 개에 이를 정도...

움찔하며 몸을 떠는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진화론에 따른 주장도 있습니다. 우리의 조상인 영장류는 나무에서 자다가 떨어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무방비 상태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기에 잠을 자다가 떨어지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여름이니까 습기차서 근데 그축축한부분 속에서 나올수가있어? 어떡해문제있는거아냐? 씻다가 뭔가걸리는게있길래 긁어보다가 잡고뜯었다? 근데존나피지덩어리인거... 어떡해 온몸에 피지가나와 ㅈ꼭ㅈ는 너무익숙해져서 이젠아무렇지않게 짬 미쳤나봐어떡해

색의 덩어리가 쏟아진다 여러 날을 늙은 나무의 그늘에 얹혀 지냈다 새장이 흔들리는 나무 밑, 고양이와 나눠먹는 앵두 한 접시 나비야, 마실 가자! 붉게 번진 입술을 문지르며 따라가던 애인과의 마지막 꽃구경 누군가는 이 열망이라는 짐승과 할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