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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2024.06.13
있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가니 전화 음성사서함 램프가 점멸하고 있다. 음성 사서함 재생 버튼을 눌렀다. "58 개의...4)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는데, 주택가이고 밤이 깊은 터라 열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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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물귀신 2023.09.07
그때였다 갑자기 내 앞에 뭔가 휙 하고 내리쳐진 것은. "어디! 이것이 어디!" 할머니였다. 할머니는 장작으로 쓰는 나무를 집어들고 나를 향하는 손을 계속 내리쳤다. 팔은 그런데도 불구하고 부러지지도 않고 계속 나를 향해 뻗어왔다. -아가, 이쁜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