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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 그 힘을 믿다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슬, 그 힘을 믿다 권 규 림(옥희) 한때는 주목받았다 한 번도 등 떠밀린 적 없지만 나를 지탱하던 이동식 말뚝이 휘청거린다...지나 귀신 무덤같이 풀이 죽은 내 무릎은 이제 명함도 못 내민다 우린 서로 닮았다 얼마나 많은 날들을 무릎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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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믿다!!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이를 믿어요 별믿다!! 오늘콘서트장에서ㅠ신나게놀아줄것을요ㅜㅎ ㅎㅎㅎ 약간 뭐랄까 시원섭섭 한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한개는 ...조금만 더 기다려줘!! 2주(?)....기다려줘 ㅎㅎㅎㅎㅎ 못봣다구??정말?그럼어쩔수없지 ㅎㅎ 좋아하는거아냐 정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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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바람 여자의 바람 2024.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심이라고 한다 살다보면 때론 홀로 외로움을 삭히고 혼자 고독을 곱씹고 세상을 못 믿고 세월을 못 믿고 사람을 못 믿고 남자를 못 믿고 여자를 못 믿고 사랑을 못 믿다보니 누구가는 경계하고 누군가는 멀리하고 자기자신은 세상밖으로 밀려나고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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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πίστις) 믿다( πιστεύω) 믿음으로( πιστός) 2023.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는 한국말로 억지로 번역하지면 “믿을 만한” 혹은 "믿음으로"정도로 이해된다. “저 녀석은 믿을 만해” “저 자는 못 믿을 자야”라고 할 때 믿음을 형용사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형용사적인 표현을 좀더 이해하기 위해서 바울의 예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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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색시 믿다 장가 못간날 2005.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치고 가정리 단골 막구수 집에 당도하니 문은 걸려있고 귀는 절벽인 구십 객의 할머니가 손만 가로 젓는다. "이웃색시 믿다 장가 못간다드니" 단골 막국수집 믿다가 점심 굶게 생겼다. 몇집건너 윗동네에 또 한집 식당 간판을 본듯하여 찾았으나 안...